항상 잡다한 생각이 많다 운동을 할 때나 밥을 먹을 때나 장소를 이동할 때 항상 이상한 생각들을 많이 하곤 한다. 때로는 정말 아무 쓸모없는 잡다한 생각을 할 때도, 진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할 때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025년 새해 올해 목표로 생각 하나씩 적어보기로 했다. 일기라고 생각해도 좋고 소설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아무 생각 없이 적어 볼 것이다. 취업 준비하면서 자소서나 이력서에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글이 아닌 나를 위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새해목표
사실 1월 1일이나 2일에 목표를 세우고 산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2년 전부터 하기 시작했으며, 그전까지는 새해목표란 것을 생각하고 살지 않았다. 그러나 2년 전부터라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려는 이유는 세운 목표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80% 정도만 실천해도 기분이 괜찮았다. 아니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매년 초에 계획을 세우고 지켜보려고 하는 것이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올해 목표 중 하나이다. 그래서 오늘의 생각 첫 글로 새해 목표를 쓰기로 했다. 일단 왜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건지 이유가 필요하니깐 그럼 나머지 목표도 적어 보면
- 하루에 1번 글쓰기(독후감, 시, 일기 어떤 종류 상관없이)
- 하루에 말하고 싶은 문장 2 문장 씩 영어로 바꾸고 발음 공부하고 외우기
- 몸무게 앞자리 8진입하기(현재 90), 3대 성장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기
- 하루에 책 50 ~ 100 페이지 읽기
이상이 올해 내가 세운 새해 목표이다. 목표를 세울 때 신경 쓴 부분은 최대한 세세하게 목표를 세우려고 노력하였다. 경험상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은 성공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반복해 나간다면 어렵지 않은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다. 1번 글쓰기 같은 경우는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을 너무 오랫동안 하지 못하였고, 능력도 떨어져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어떠한 종류라도 상관없으니 글을 조금씩 써내려 가려고 한다. 2번은 영어 회화에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어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 방법으로 마찬가지로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한다. 3번은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서 세세하게 적진 않았으나, 다른 항목에 비해서는 여유롭게 잡았다. 2025년에는 글을 쓰고 읽고 말하는 어휘 능력 향상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래서 3번 운동은 원래 해 오던 데로 빈도를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으려고 한다. 마지막 4번의 경우 글을 쓰다 보면 부족한 어휘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를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거창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하는것에 의의를 두고 최대한 실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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